When I was 27 years old, I left a very demanding job in management consulting for a job that was even more demanding: teaching. I went to teach seventh graders math in the New York City public schools.And like any teacher, I made quizzes and tests. I gave out homework assignments. When the work came back, I calculated grades.
제가 27살 때 경영 컨설팅이라는 힘든 일을 그만두고 좀 더 어려운 일을 시작했어요: 바로 교직입니다. 뉴욕시의 공립 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많은 선생님들이 그렇듯, 퀴즈나 시험지도 만들고 숙제도 내줬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숙제를 제출하면, 점수를 매겼죠.
0:35What struck me was that I.Q. was not the only difference between my best and my worst students.Some of my strongest performers did not have stratospheric I.Q. scores. Some of my smartest kids weren't doing so well.
제게 놀라웠던 것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과 성적이 나쁜 학생들의 차이점은 단지 아이큐가 아니었어요. 가장 우수한 학생들 중 일부는 아이큐가 엄청 높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이큐가 높은 학생들 모두가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었죠.
0:53And that got me thinking. The kinds of things you need to learn in seventh grade math, sure, they're hard: ratios, decimals, the area of a parallelogram. But these concepts are not impossible, and I was firmly convinced that every one of my students could learn the material if they worked hard and long enough.
저는 그때 깨달았어요. 중학교 1학년들이 배워야 하는 수학은 비율, 십진법, 평행사변형의 넓이 구하기 등등물론 엄청 어려워요. 하지만 배우기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제가 지도하는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기만 한다면, 교과 내용을 다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고 확신했어요.
1:15After several more years of teaching, I came to the conclusion that what we need in education is a much better understanding of students and learning from a motivational perspective, from a psychological perspective. In education, the one thing we know how to measure best is I.Q., but what if doing well in school and in life depends on much more than your ability to learn quickly and easily?
몇년간의 교직 생활을 하면서 내린 결론은, 현재 교육에 있어서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학생과 학습에 대한 이해라는 거에요. 학습 동기적인 면으로나 심리적인 면으로나 말이죠. 교육에 있어서 우리가 가장 잘 측정 하는것은 아이큐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학교에서나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빠르고 쉽게 배우는 지능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뭔가에 달려 있다면?
1:47So I left the classroom, and I went to graduate school to become a psychologist. I started studying kids and adults in all kinds of super challenging settings, and in every study my question was, who is successful here and why? My research team and I went to West Point Military Academy. We tried to predict which cadets would stay in military training and which would drop out. We went to the National Spelling Bee and tried to predict which children would advance farthest in competition. We studied rookie teachers working in really tough neighborhoods, asking which teachers are still going to be here in teaching by the end of the school year, and of those, who will be the most effective at improving learning outcomes for their students? We partnered with private companies, asking, which of these salespeople is going to keep their jobs? And who's going to earn the most money? In all those very different contexts, one characteristic emerged 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success. And it wasn't social intelligence. It wasn't good looks, physical health, and it wasn't I.Q. It was grit.
그래서 저는 교직 생활을 그만두고 심리학을 배우기 위해 대학원에 갔습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린이들과 성인들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많은 케이스들을 보며 항상 스스로 질문을 해왔던 것은 여기에서 누가 성공한 사람이고, 그 비결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죠. 저희 연구팀은 미국 육군사관학교에 가서어떤 사관 생도가 군사 훈련에 끝까지 남고 어떤 사관 생도가 자퇴할 것인가를 예측하려고 했습니다. 또 전국맞춤법대회에서 어떤 학생이 끝까지 경쟁에서 살아남을지에 대해서 예측하려 했죠. 또 우리는, 문제학교에 배정된 초임교사들을 연구하면서 누가 학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사로 남을 것인가, 그리고 계속 아이들을 가르칠 것인가 질문 하고, 지켜봤습니다. 그 중에 누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을 학습 결과를 이끌어낼 것인가? 또 몇몇 회사들과 제휴를 맺어서 어떤 세일즈맨이 끝까지 살아남을지, 그리고 누가 제일 판매 성과가 좋을지에 대해서 연구했어요. 이 모든 다양한 상황들에서 성공을 예측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서는 한가지 공통된 특성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좋은 지능도 아니었고, 좋은 외모, 육체적 조건도 아니었고, 아이큐도 아니었어요. 그건 바로 기개(grit)였습니다.
3:00Grit is passion and perseverance for very long-term goals. Grit is having stamina. Grit is sticking with your future, day in, day out, not just for the week, not just for the month, but for years, and working really hard to make that future a reality. Grit is living life like it's a marathon, not a sprint.
기개는 목표를 향해 오래 나아갈 수 있는 열정과 끈기지요. 기개는 지구력이에요. 기개는 해가 뜨나 해가 지나 꿈과 미래를 물고 늘어지는거에요. 단지 일주일 동안이나, 한 달만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진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겁니다. 기개는 삶을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처럼 인생을 사는 것이에요.
3:26A few years ago, I started studying grit in the Chicago public schools. I asked thousands of high school juniors to take grit questionnaires, and then waited around more than a year to see who would graduate. Turns out that grittier kids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graduate, even when I matched them on every characteristic I could measure, things like family income, standardized achievement test scores, even how safe kids felt when they were at school. So it's not just at West Point or the National Spelling Bee that grit matters. It's also in school, especially for kids at risk for dropping out. To me, the most shocking thing about grit is how little we know, how little science knows, about building it. Every day, parents and teachers ask me, "How do I build grit in kids? What do I do to teach kids a solid work ethic? How do I keep them motivated for the long run?" The honest answer is, I don't know. (Laughter)What I do know is that talent doesn't make you gritty. Our data show very clearly that there are many talented individuals who simply do not follow through on their commitments. In fact, in our data, grit is usually unrelated or even inversely related to measures of talent
몇년전에 저는 시카고 공립학교에서 기개에 대해서 연구를 하기 시작했어요. 수천명의 고2 학생들에게 기개에 대해 질문했고, 누가 끝까지 남아 학교를 졸업하는지 보기위해 1년이 넘게 기다렸어요. 그 결과는, 기개가 있는 학생들은 월등히 높은 비율로 졸업을 눈 낲에 두고있었고 측정 가능한 다수의 요소들도 함께 조사를 했지만, 예를 들면 가족의 수입이나, 시험 성적이나, 학교내에서 얼마나 안전을 느끼는지 전부 고려했지만, 기개가 가장 중요했어요. 기개가 중요한 곳은 단지 미국 육군사관학교나, 전국맞춤범대회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중퇴 위험에 처한 아이들라면요. 저에게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은기개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무지하고 학문조차도 이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가였어요. 매일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저한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기개를 키워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학생들에게 견고한 직업 의식을 가르치나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습 동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요?"솔직한 답은, 저도 모릅니다. (웃음) 하지만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재능이 기개를 강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저희 연구 자료에 의하면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지키겠다고 한 것들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실제 저희 연구 자료에 따르면, 기개는 재능과는 상관없고 오히려 기개와 재능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4:51So far, the best idea I've heard about building grit in kids is something called "growth mindset." This is an idea developed at Stanford University by Carol Dweck, and it is the belief that the ability to learn is not fixed, that it can change with your effort. Dr. Dweck has shown that when kids read and learn about the brain and how it changes and grows in response to challenge, they're much more likely to persevere when they fail, because they don't believe that failure is a permanent condition.
지금까지 들어온 것 중에 아이들에게 기개를 키워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 마인드셋" 이라는 것인데요.이 개념은 스탠포드대학의 캐롤 드웩(Carol Dweck) 박사가 개발했습니다. 그것은, 학습 능력은 타고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서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이에요. Dweck 박사는, 아이들이 뇌가 어떻게 도전에 반응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지에 대해 읽거나 배웠을때, 아이들은 실패해도 더 끈기를 가지고 나아가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했어요, 왜냐하면 그 아이들은 한번 실패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죠.
5:27So growth mindset is a great idea for building grit. But we need more. And that's where I'm going to end my remarks, because that's where we are. That's the work that stands before us. We need to take our best ideas, our strongest intuitions, and we need to test them. We need to measure whether we've been successful, and we have to be willing to fail, to be wrong, to start over again with lessons learned.
성장 마인드셋은 기개를 키워주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예요. 뭔가 더 필요해요.그것이 제가 말하고 싶은 바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여기까지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실이고 우리가 앞으로 더 연구해 나가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예요. 우리는 앞으로 계속 연구를 해나가야 하고 실험을 해야 합니다.어떻게 했을 때 성공적이었고, 어떻게 했을때 실패를 했는지, 뭐가 잘못됐는지 우리가 깨달을 것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봐야 합니다.
5:54In other words, we need to be gritty about getting our kids grittier.
즉, 아이들에게 기개를 심어주기 위해서 바로 우리부터가 기개있게 연구해야 하는거에요.
6:01Thank you. 감사합니다.
6:02
(Applause)
* 열정과 끈기 , 지구력, 아이큐나 학습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노력으로서 바꿀수 있다는 믿음..
* 요즘 헬리콥터 맘이니 뭐니 해서 자립심없이 자라는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지요..
기개...
단지 공부를 잘하거나, 성적을 잘 받을려고 그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성취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저 밑바탕의 힘이 되어주는 바로 그 기개..
* 단지 자녀들에게만 적용되는건 아님이 분명한듯 합니다.
성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 어떻게 "기개"있게 살아갈수 있을까...잠잠히 고민해 봅니다.
* 영어을 익히는데 있어서도 바로 이 기개가 요구됩니다.
바로 끈기있게 꾸준히 공부하는것 !
ILS 화상영어가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