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하는게 아니고 8살 아들이 하고 있네요. 아빠가 갑자기 필리핀 파견을 나가게 되서 내년엔 따라 갈 급작스런 이유가 생겨서...아들 학교 때문에 영어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사교육이라곤 받아본적이 없이 방목? 상태로 지내던 아드님이라 너무 걱정 됐는데 꾸준히 하다보면 내년 필리핀 가서 학교 진학하는데 문제 없겠죠?ㅎㅎ라고 믿어봅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한달 질러보자 시작했는데, 학원비보다도 저렴하고 처음부터 원장님이 화상통화로 얼굴 보여주시면서
장비테스트 꼼꼼히 해주시고, 아들이 영어쪽 벙어리 수준이라 너무 무리한 수업아닌가 생각도 들었는데, 한동안은
같이 봐주신다고 하시기도 하고....여러모로 믿음이 갑니다.
원장님이 띄어주신 한글번역 띄엄띄엄 읽어가며 수업 따라가는 아들보니 더 맘이 놓이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