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한다는것
그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일까?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영어! 여러 사람들이 각기 다른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영어 교육 사업에 종사하는 저로서 매우 진지하게 본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제목은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외국어 능력을 필요로 했던 사례를 소개합니다.
상대국가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미국은 20세 이상의 군인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쳤고, 그 결과 원어민 수준의 언어 구사 능력을 만들어냈습니다.
외국어를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인식하는 뇌의 시기에 어떻게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을까요? 아래 사진에서 그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대화문을 제시하고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이를 따라 하며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반복 학습을 통해 암기한 것을 상대방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반복적으로.
단순 암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의 발음과 회화를 듣고 이를 따라 말하며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혼자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함께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모든 것을 기계적으로 반복했습니다.
극단적인 반복 연습! 2:1 방식의 연습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방법이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결코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주어진 많은 양의 대화문을 통째로 외워야 하고,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연습해야 합니다.
한때 유행했던 영어 교육 카세트 테이프들, 세스 영어, 크레이지 잉글리시 등이 이런 원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반복 연습을 돕고 소리 내어 말하게 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북유럽 국가 중 영어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핀란드에서는 국민 70% 이상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단한 일입니다.
그러나 언어 구사 능력이 있다고 해서 수준 높은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학교 수준의 단어만으로 대화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나라 중학교 수준의 2000단어는 한국 사람들에게 쉬운 편입니다. 단어의 뜻을 쉽게 파악하지만, 회화로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핀란드 초등학생들의 영어 수업 시간에 원어민의 발음을 들은 후, 짝을 이루어 배운 내용을 적용합니다. 역할을 바꿔가며 연습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를 높입니다.
핀란드 외국어 전문가는 문법 중심의 영어 공부를 시켰지만, 이제는 대화문을 듣고 따라하며 반복 연습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저 반복 연습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입니다.
한국어를 가르칠 때도 발음의 문법적 원리를 설명하는 대신, 습관적으로 발음하는 것처럼, 회화는 반복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화는 회화로 익히는 것이 맞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것은 반복 연습입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려면 문법 규칙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언어는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단순한 원리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거나, 실제 대화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한국인끼리 영어로 대화하며 원어민과 대화하듯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영어로 대화하는게 아무래도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나라의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상영어라는 교육방법을 통해 회화 공부를 합니다.
아이러브스피킹은 그러한 반복 학습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꾸준한 듣고 말하기의 반복을 통해 점진적인 회화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