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Blog

아이러브스피킹은

2009년부터 시작된 화상영어 업체입니다

필리핀에 화상센터를 차렸고

지금까지 영어교육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

몇번의 사무실 이전이 있었고

몇번의 홈페이지 개편이 있었습니다.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이제는 모든 교육 시스템이

어느정도 수준 이상으로 체계화된 업체이기도 합니다.

​

​

필리핀 사람을 고용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바로 사람을 관리하기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

​

일례로,

아프다고 결석하고 남자친구와 해변으로 놀러가거나

주말에 멀리 놀러갔다가, 술이 떡이되어 월요일에 출근하지 못하면서

아파서 출근하지 못한다고 하거나

이런 저런 거짓말고 잦은 지각과 결석

불성실한 근무 태도...

이런거는 사실 필리핀 사람을 고용해 본 업주라면

다들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

필리핀은 2주 단위로 페이를 지급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저도 그런 경험을 하였읍니다.

금요일에 퇴근할때 2주치 페이를 지급하면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아무런 말없이 출근을 안합니다.

이런 모든게 거짓인걸 너무 쉽게 알수 있는데...

페이스북에 놀러간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옵니다.

그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해도 그네들은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회사의 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 개인의 사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어메리칸 마인드가 잘 장착되어 있습니다.

​

​

이런 정말 한국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걸 정말 많이 경험합니다.

저도 2009년 2010년, 이런 초창기때에는

그런 경험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시행착오와 경험치로

어떻게 사람을 뽑아야 하고

어떻게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지 노하우가 쌓이게 됩니다.

​

그래서 강사 면접에 신중에 신중을 기합니다.

​

좋은 강사를 뽑고 싶은것은 모든 화상업체의 바람입니다.

그런데, 원하는 수준의 강사를 만나는건 참 어렵습니다.

​

아이러브스피킹의 경우

강사들이 초급 레벨의 수강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레벨의 강사진으로 고용하지 않습니다.

수강생의 대다수가 초급이라 할지라도

중급 이상을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게 짧은 문장으로 표현되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강사진을 구성하는것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그 만큼 강사를 뽑기가 여타 업체보다

더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이유인즉,

많은 지원자들의 서류를 검토하고,

서류상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서류면접을 통과한 사람들에게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

​

시험은 말 그대로 문법 시험입니다.

저희 화상센터에서 중급 이상을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의

문법 성적이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 정도 점수면 중급 까지 가르칠 수 있다..라는..

​

문제는.. 그 정도의 점수를 받는 지원자가

거의 없다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다른 어학원이나

다른 화상영어 업체에서 유경력자들이

저희 화상영어 센터에 지원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유경력자들이 저희 시험을 통과해서

트레이닝을 시작한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사실...

​

​

가능성이 보이는 지원자들 뽑았으면

이제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

아이러브스피킹의 트레이닝 방식은 매우 독특합니다.

기본적으로 각 교재별로 티칭 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교재를 순차적으로 배우고, 익히고

데모수업을 거쳐서 하나씩 하나씩 마스터해 갑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교재가 많은데

모든 교재를 이렇게 트레이닝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많이 사용하는 교재 위주로 트레이닝을 하는데

꼬박 1달이 소요됩니다.

​

즉, 1달간의 트레이닝을 무사히 마쳐야

실제 계약서를 작성하고

수업에 투입이 됩니다.

​

이 트레이닝 과정에서

지원자 스스로 능력 부족을 깨닫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저의 매니저가 지원자을 트레이닝 하는 과정에서

발전이 보이지 않으면 더이상 시간 투자가 무의미하다고

판단이 되면, 트레이닝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실제 1달 트레이닝을 제대로 마치는 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

이런 엄격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는

업체가....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

트레이닝 기간에는 많은것을 공부합니다.

문법도 따로 가르쳐주고

실제 수업과 같은 데모 수업을 하면서

모든 상황을 꼼꼼하게 피드백을 하며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수업 퀄러티를 가질때까지

수업을 반복합니다.

​

그래서

정상적인 1달 트레이닝을 마쳤다면

타업체에서 4-5년의 티칭 경력을 가진 강사들보다

훨씬 더 좋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

​

수강생 입장에서는

초급레벨을 가르치는 강사에게서도

강사의 실력 유무를 파악하기 힘든 면이 있겠지만

beginner high정도 레벨의 교재를 사용하는

수강생이라면 강사가 잘 가르친다 아니다를

사실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그 판단의 기준이 여러가지겠지만

고용주 입장에서는 쉽게 판단이 됩니다.

​

그런측면에서

저희 강사들이 실력은..

정말...좋습니다

​

초급 레벨을 위한 강사가 아니라

중급 이상을 위한 강사들을 고용하기 때문에

몇년을 공부해도 학생입장에서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 업체와 강사를 만난다는건 큰 매리트일것입니다.

​

화상영어로 영어교육을 해온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2009년도부터 시작했으니...

​

매년 조금씩 변화를 주고

더 좋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늘 노력하는 과정에 있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것은

남들처럼 하지 않겠다

라는 마인드입니다

​

남들처럼이..남들이 잘못했다라는것이 아니라

저도 영어회화 공부를 하면서 경험했던

불편한 점들을 우리 수강생들에게는

그런 불편을 주지 않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

그래서 어떤 측면에서는

오버스펙의 강사들이지만

좋은 강사들로만 수강생들에게 수업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스템이 정착되었습니다.

​

그 차이를 직접 경험해 보시겠습니까?

​